“IT/네트워킹 산업 가치 재조명 기대”
상태바
“IT/네트워킹 산업 가치 재조명 기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9.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범구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17주년과 데이터넷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더불어 오늘날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타넷이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을 임직원 여러분들께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간 IT/네트워킹 기술은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하는데 특히 많은 공헌을 해 왔습니다. 실제로 IT/네트워킹 기술을 근간으로 이룩한 조직 내 견고한 협업 문화는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 효과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언제 어디에 위치하는지 상관하지 않고도 필요한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함으로써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즉,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경제 환경을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IT/네트워킹 기술은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있습니다. 업무 환경은 물론 교통, 안전 및 보안, 교육, 의료, 정부 서비스 등 일반 개개인들의 삶의 방식까지도 혁신시킬 수 있도록 발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 그리드 등의 신기술 혁명을 주도함으로써 지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데도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참 고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혁명에는 반드시 희생이 따른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새롭게 시작된 IT/네트워킹 혁신 과정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물론 서로 이해 관계를 달리하는 업종간 이해와 협업이 전제될 때만이 가능한 미래인 것입니다.

이에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 봅니다. 지난 17년 동안 명철한 통찰력으로 IT산업 발전을 견인해 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다시 한번 IT/네트워킹 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해 새로운 부흥을 기회를 맞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17주년과 데이터넷의 창간 1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보다 유용한 IT 정보를 통해 ‘국내 최고의 IT 전문 미디어’로서 수성을 견고히 지켜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