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위한 최고의 파트너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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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위한 최고의 파트너 될 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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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닐 포티

ADC,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는 시트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보한 20만이 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큰 자산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고객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적용사례는 아직 드문 것이 현실이다.
 
수닐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자원과 새로운 자원을 결합시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이 최선”
수닐 부사장은 “현재는 아마존의 EC2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일부 업무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하고 있는 상황으로, 기업들이 풀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전통적인 네트워크에 새로운 자원을 결합해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트릭스는 이러한 클라우드 전략 실행을 위해 현재 400여개 이상의 서비스 프로바이더(SP)와 협력하고 있다. 수닐 부사장은 SP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은 전술적인 차원에서의 비용과 기술, 전략적인 차원에서 서비스 차별화와 협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시트릭스는 이들 SP들의 피드백을 통해 전략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닐 부사장은 “SP 관점에서 클라우트 컴퓨팅을 위해 가장 중시하는 것은 비용뿐 아니라 원하는 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느냐 여부다”며 “이는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기술 사용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원할 뿐 아니라 기업과의 고투마켓을 위한 협력을 원하는 SP들을 위해 시트릭스는 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화 솔루션과 넷스케일러 제품군 ‘경쟁력’
시트릭스는 이러한 SP들의 피드백을 통해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솔루션을 공급, 시장 주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다양한 워크로드중 클라우드로 이전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고, 이러한 선별된 워크로드에 대해 SP와 협력으로 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이러한 전략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과 넷스케일러 제품군이다.

수닐 부사장은 “시트릭스는 SP를 위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Pay as You Grow) 솔루션을 이미 제공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넷스케일러의 특화된 기능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자체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인 버스트 팩(BURST PACK)도 출시했다”며 “이처럼 네트워크에 충실한 솔루션을 경쟁력으로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이러한 성과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시트릭스의 목표는 명확하다. 기업 대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SP가 가장 선호하는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다. 수닐 부사장은 “오픈 마인드의 시트릭스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벤더로 평판이 나있다”며 “하이레벨 솔루션, 다양한 플랫폼 지원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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