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산업 고속 성장에 일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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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산업 고속 성장에 일조하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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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겸

‘네트워크 컴퓨팅을 위한 정통 전문지’를 지향하는 월간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이 창간한지 올해로 각각 17주년과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선 이 두 미디어가 빠르게 변화하는 전세계 정보통신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국내 네트워크 업계 및 IT 산업을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점 높이 평가하며 각각 창간 17주년과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한 해에도 수 많은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현재의 상황 에서 창간 시절의 초심을 잊지 않고 업계와 독자들을 위한 미디어로서의 가교 역할을 하며 성장하는 매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IT 테크놀로지 미디어의 리더’라는 비전을 가지고 네트워크 타임즈 및 데이터넷은 기존 언론들이 취급하지 못하고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다루면서 국내 정보통신 업체들과 독자들의 필요와 요구를 심도 있게 보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중 하나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전세계 경제 불황이 회복세에 접어 들었으나 아직 국내 정보통신 산업은 그 침체기에 벗어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을 제외한 국내 중소규모 정보통신 사업체 및 벤처기업들은 여전히 세계경제의 불안정한 상황과 기업체의 투자 기피 현상, 국내 소비 시장의 침체 속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앞을 내다보기 힘든 IT환경 속에서 언론 매체의 역할은 한층 증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정보 통신 업계를 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향후 트렌드 및 지향 방향을 제시해 업체 및 소비자를 선도하는 IT미디어의 역할을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은 지난 십 수년간 꾸준히 다하고 있으며 이제 명실상부한 국내 최장수 IT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7년간 그러했듯이 네트워크 타임즈 및 데이터넷이 국내 정보통신업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미디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면서 국내 정보통신 산업의 고속 성장에 일조하는 세계적인 미디어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네트워크 타임즈 및 데이터넷 창간 17주년과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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