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 축사] “IT산업 등대지기 역할 수행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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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 축사] “IT산업 등대지기 역할 수행할 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9.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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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NETWORK TIMES와 데이터넷이 어느덧 창간 17주년과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994년 9월, 국내 IT산업의 종합적 안목의 배양실 역할과 독자들에게 참신한 정보의 혈액을 불어 넣는 수혈자를 표방하며 NETWORK TIMES는 그렇게 창간됐습니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지금, 시련과 난관 속에 NETWORK TIMES가 ‘IT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지’로 꿋꿋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의 애정과 IT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했던 창간 정신을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7년 동안, IT산업은 변화 그 자체였습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1600만이 넘어섰고, ‘손안에 작은 혁명’으로 불리는 스마트폰의 가입자가 올해 안에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업체와 화려한 기술들도 거친 풍랑 속에 사라지고, 또 다른 새로운 업체와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는 과거 가치와 미련, 그리고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이루려는 욕망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또다시 ‘악수(惡水)’를 둘 수밖에 없습니다. 그야말로 흔들림 없는 ‘초심(初心)’과 ‘냉철한 사고(思考)’가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나와 우리 회사는 어디에 서 있는지, 일 하는 방식에 문제는 없는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과연 향후 남 보다 앞 서 나갈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어떤 전략과 전술을 수립해야 하는지 등등 너나할 것 없이 흰 도화지에 제대로 된 밑그림을 그려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 무분별한 사업 확장과 같은 피상적인 대책이 아니라 시간이 다소 걸릴지라도 기업을 튼튼하게 지탱해 줄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경기 침체의 폭풍우가 몰아친다고 한들 인터넷과 IT 혁명이란 도도한 흐름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이제부터 기술력과 수익이 확실한 IT기업을 중심으로 옥석이 가려지면서 시장이 자연스럽게 정리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정 기간 IT업체들의 시련은 적지 않겠지만 이를 딛고 일어서야 진정한 승리자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本誌도 국내 IT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식의 거름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꺼이 동참하고자 합니다. 더욱 더 날카롭게 펜 끝을 세우고, 주저함이 없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국내 IT산업의 등대지기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NETWORK TIMES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올해로 12년을 넘어서는 데이터넷 역시 보다 깊이 있고 유용한 콘텐츠와 산뜻한 디자인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한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이에 국내 IT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선도기업들이 보내주신 창간 기념 축사를 연재합니다. 순서는 무순이며, 각 축사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축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사를 보내주신 업체 관계자께 감사를 전합니다. NETWORK TIMES와 데이터넷은 정보 전달자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page_break)


이재령 LG-에릭슨 CEO
“국내 IT산업 역량을 한층 높여 주길”




김진겸 넷기어코리아 지사장
“국내 IT산업 고속 성장에 일조하길”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이사
“더 좋은 정보와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길”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
“더욱 알차고 탄탄한 IT 언론으로 발전하길”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이사
“신뢰받는 선도 IT 전문 매체로 거듭나길”



권오규 컴볼트코리아 지사장
“정보전달자 역할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안창수 시큐아이닷컴 사장
“향후 20주년, 30주년을 더욱 기대합니다”(page_break)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이사
“IT 업계를 리딩하는 매체로 자리매김을”




김인교 F5코리아 지사장
“신뢰받는 중추적 IT미디어가 되길”



김기태 블레이드네트워크코리아 지사장
“언제나 선도자 역할 수행을 기대하며”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지사장
“지식정보를 이끄는 선도자 역할 수행하길”



오재진 한국레드햇 사장
“IT산업의 조력자로 아낌없는 충언을”



이홍구 델코리아 대표이사 
“유익한 정보로 지식정보시대 선도하길”



심재홍 리아모어소프트 대표이사
“중소 소프트웨어업체의 귀와 눈이 되길” (page_break)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
“날카로운 비판과 미래 지향적인 조언을 기대하며”



전수홍 블루코트코리아 지사장
“IT산업이 나가야 할 길 재조명하길”



전고영 브로드컴코리아 지사장
“IT 업계의 든든한 오피니언 리더가 되길”



김상현 디링크코리아 지사장
“열정적인 기사로 가득찬 전문지로 성장하길”



고충섭 한국에이텐 총괄이사
“더욱 발전하는 IT 전문지가 되길 기원하며”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
“IT업계의 든든한 정보처가 되길”



이창표 윈드리버코리아 사장
“IT산업의 충실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하며”(page_break)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사장
“IT/네트워킹 산업 가치 재조명 기대”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이사
“새로운 성장원천 모색에 앞장서길 바라며”




원재준 노키아지멘스코리아 지사장
“IT 업계의 길을 밝히는 등대가 되길”




홍유숙 한국IDC 대표이사
“IT강국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김태영 한국사이베이스 대표이사
“IT기술과 비즈니스 효율성의 정보 전달자가 되길”




크리스 테일러 / 폴리콤 한국/아세안 총괄 디렉터
“IT업계에 선견지명을 제시하는 전문매체로 거듭나길”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
“정통 전문지로의 행보 이어나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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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삼성SDS 사장 
“IT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대표이사 
“IT 전문 미디어의 대표주자로 무궁히 발전하길”




김대연 나우콤 대표이사
“IT산업 동반자로서 그 깊이가 더해지길”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이사
“정확한 분석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선도 IT미디어가 되길”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이사
“명품 IT미디어로 우뚝 서길 기원하며”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이사
“대표 IT언론으로 사명과 책임을 다하길”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이사
“알찬 뉴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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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춘 한국주니퍼 대표이사
“IT산업 최고의 파트너자 정보원이 되길”



김민수 컴버지솔루션스 사장
“훌륭한 정보 제공자 역할을 기대하며”




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
“국내 최고의 IT 전문 정보지로 더욱 발전하길”




윤승제 엑시스코리아 지사장
“IT업계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 제시를 바라며”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대표이사
“IT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남아주길”




최용호 알티베이스 대표이사
“IT전문지 역량을 거침없이 펼쳐 나가길”




석창규 웹케시 대표이사
“다양한 IT소식과 심층 정보를 전달하길”(page_break)


김 제임스 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IT산업 발전 이끄는 나침반 역할 기대”



조현제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
“지속적인 IT 전문 정론지 역할을 기대하며”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중소SW 산업과 기업에 많은 관심을”



권경렬 지멘스PLM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이사
“정통 IT 전문 매체로 무한한 발전을”



김영익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전문 미디어 매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이휘성 한국IBM 사장 
“국내 IT산업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김범수 온더아이티 대표이사
“선진일류 IT 미디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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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연 BSA코리아 의장
“IT산업 발전을 위해 백년대계의 정통 언론이 되길”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지사장
“네트워크와 IT 분야 버팀목이 되길”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지사장 
“대한민국 IT 미래를 위한 도전 멈추지 않기를”



정진우 아카마이코리아 지사장
“업계 중심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박태하 솔루션박스 대표이사
“IT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황동순 세이프넷코리아 지사장
“IT 종사자와 기업간 가교역할을 기대하며”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이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IT산업 비전 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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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수 라이프사이즈코리아 지사장
“가장 친숙한 IT 전문 미디어로 발전하길”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
“마켓 3.0 시대, 든든한 조언자 역할 기대”



유원식 한국오라클 대표이사
“앞으로도 대한민국 IT산업 발전에 힘이 되어주길”



김동식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이사
“무한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하며”




김남욱 이하이스SGI코리아 대표이사
“IT산업 동향과 방향 전달에 선도적 역할하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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