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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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09.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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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 홍유숙 www.idckorea.com)는 8일 서울 삼성동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2010’을 개최한다.

‘Cloud Computing: Ready for Prime-time’ 이라는 주제로 아태지역 주요 11개 도시에서 로드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최신 정보 및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과 발전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IDC가 기조 연설을 맡고 레드햇, 주니퍼 네트웍스, 아카마이, 인텔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한다.

장순열 한국IDC 상무는 “글로벌 금융위기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크게 증가됐다”며 “경기의 안정화 및 회복세와 더불어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술이 성숙돼 올해와 내년은 클라우드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열 상무는 “클라우드로 전통적인 IT 산업에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업계 경쟁구도 및 생태계에도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며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경험 부족 및 몇몇 우려 사항들이 클라우드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비용절감 목표가 기업 당면 과제의 우선 순위를 차지하게 됨에 따라 CIO들은 지출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IDC는 향후 5년간 IDC는 아태지역 IT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이 4배로 성장하며 오는 2014년 4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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