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참여 ‘2010 모바일 빅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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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참여 ‘2010 모바일 빅뱅 컨퍼런스’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09.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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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사업협회가 주관하는 ‘2010 모바일 빅뱅 컨퍼런스’가 오는 9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빅뱅이라 불리는 무선인터넷의 확산과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보급 등 본격적인 모바일 멀티 플랫폼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 3개국 방통관련 정책담당자들이 모여 주요 모바일 정책을 공유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최시중 위원장의 축사와 정만원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장 개회사 및 기조발표에 이어 오후 시간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한,중,일의 통신정책관련 담당자들이 통신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무선인터넷 및 모바일 시장관련 자국의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방송통신 시장에서의 협력, 또는 경쟁관계가 예상되는 한·중·일의 통신정책과 관련한 정책을 알아봐 미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또한 국내 주요 통신사인 SKT, KT, LG U+ 3개사의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변화된 통신시장에 대응하는 각 사의 모바일 전략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반기 이후 빠른 사회적 공감대와 성장세를 달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전략을 듣는 프로그램도 포함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등록페이지(www.kait.or.kr/mobile)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사전 등록의 경우 5만원,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의 경우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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