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우수 기술 벤처기업과 협력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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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우수 기술 벤처기업과 협력 프로젝트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8.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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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우수 기술 벤처기업 상생협력 프로젝트 ‘붐업투게더(Voom UP Togethe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붐업투게더’는 벤처기업협회가 대기업을 비롯 중견기업과 벤처기업간의 신사업 및 신기술 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우수 기술 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우량 벤처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지원으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으로 구성된 주관기업이 벤처기업협회에게 협업 분야를 알려주고, 협회 소속 벤처기업이 해당 분야에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안하면 검토 과정을 거쳐 주관기업과 함께 사업화 시키는 방식이다.

팅크웨어가 ‘붐업투게더’에서 공모하는 협업 분야는 ▲내비게이션 및 휴대 단말기를 활용한 다양한서비스 ▲LBS(위치기반서비스) 기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기술 분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와 제휴를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등이다.

팅크웨어는 벤처기업협회에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해당 분야에 대한 신사업 및 신기술 제안을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받아 10월 중에 최종 심사를 통과한 우수 기술 벤처기업과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이번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상시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연내에 공모대상을 일반기업과 대학생으로 확대하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사이트도 개설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형성된 우수 기술 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이 IT 시장에서 공정한 협력관계 조성에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중견기업, 중소기업,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협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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