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PLM 글로벌 사장으로 척 그라인드스태프 CT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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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PLM 글로벌 사장으로 척 그라인드스태프 CTO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8.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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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서의 한 사업부이자 선도적인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신임 글로벌 사장을 임명했다.

새롭게 사장직에 임명된 주인공은 지멘스PLM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활동하던 척 그라인드스태프(Chuck Grindstaff)로 오는 10월 1일부터 사장직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라인드스태프는 지멘스PLM에서 32년 여의 기간 동안 임원으로서 활동해 왔으며, 수해 전부터는 최고기술책임자로서 PLM 업계에서의 공헌은 물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톤 하버(Anton S. Huber) 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서의 CEO는 “새로운 임원의 이동은 지멘스PLM이 인수합병 이후 지멘스로의 성공적인 통합에 대한 결과다”며 “지멘스의 회장이자 CEO인 토니 애푸소와 척 그라인드스태프의 리더십을 통해 지멘스PLM은 우수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확대 공급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멘스 산업 소프트웨어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입지 확보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지멘스PLM으로 인수합병 이후 사장으로 취임했던 헬무스 루드위그(Helmuth Lidwig)은 10월 1일부터 지멘스의 4개 사업부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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