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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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08.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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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가락동 본원에서 개최했다.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의 최우수상은 인터넷을 통한 신속한 화재 진압을 내용으로 하는 ‘미래에서 온 소방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미래에서 온 소방관’은 건물이 화재를 인식해 인터넷으로 자동신고하고, 소방관들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건물도면 및 생존자 위치 등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다. KISA는 관련 전문가들의 2차에 걸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1편(정우진), 우수상 4편(김형진, 이은경, 임현규, 도재우), 장려상 5편(조현진, 이지영, 박정은, 김소령, 오유미)을 선정하였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KCC)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지난 5월 향후 10년 후의 인터넷을 준비하고 현재 인터넷의 한계 극복 및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해 미래인터넷을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인터넷추진위원회 출범 및 미래인터넷 추진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작업으로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나리오는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안)에 포함되어 미래사회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활용되고, 미래인터넷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로서 별도의 책자로도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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