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DLP·NAC 기업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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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DLP·NAC 기업 힘 합친다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08.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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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허브·지니네트웍스, 전략적 제휴로 시너지 기대

와이즈허브시스템즈(대표 박영훈 www.whub.co.kr)와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 www.geninetworks.com)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DLP 및 NAC 솔루션 시장 개척 및 상호 협조 ▲제품 판매 및 유통채널 구축 ▲마케팅 및 프로모션 공동 진행 등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력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정보유출방지(DLP)와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기술의 포괄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와이즈허브시스템즈는 블루문소프트가 개발한 ‘그라디우스DLP’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라디우스DLP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출될 수 있는 기업 중요정보와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유출시점의 화면녹화, 유출내역에 대한 키워드∙;패턴에 의한 사전차단/검색 등의 보안감사 기능을 제공, 내부 정보유출방지를 구현하도록 한다. 지니네트웍스의 ‘지니안NAC’는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된 단말기의 인가 여부와 보안정책 준수 여부에 따라 네트워크 접속을 통제하고, 네트워크에 장애;위협 요소를 탐지,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게 한다.

지니안NAC와 그라디우스DLP를 통해 조직의 주요 정보에 대한 유출을 방지함은 물론 내부 구성원들 중 사내 보안정책을 지키지 않은 구성원의 네트워크 접근을 불허하고, 정책위반되는 데이터 활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보안 강화는 물론 내부 구성원들의 보안의식을 고취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조직 내부의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뿐 아니라 인력과 다양한 IT기기의 관리 등 내부의 다양한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한 내부보안관리 체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박영훈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각 분야 최고 제품 간의 협력을 통해 그 동안 보안시장에서 많이 요구되었던 고객의 NEED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라디우스DLP와 지니안NAC를 함께 도입할 경우, 보안성을 향상시켜 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네트워크에 대한 통제;관리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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