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과 금융정보보호협의회(위원장 이장영)는 오는 9월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6층 그레이스홀에서 ‘제4회 금융 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10)’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FISCON 2010은 ‘IT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보안 이슈 및 과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금융보안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기술적․;정책적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해 IPTV, VolP 등 IT신기술 기반의 서비스 활성화로 전자금융거래시 이용되는 매체가 다양화되는 등 금융보안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FISCON 2010은 더욱 주목된다.

FISCON 2010의 참가대상은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 보안담당자를 비롯해 산업계와 학계, 금융보안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www.fsa.or.kr) 사전접수로만 신청을 받으며, 금융보안연구원 회원사는 8월18일부터 9월3일까지, 비회원사 및 개인은 8월30일부터 9월10일 기간 중 선착순 마감한다.

오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