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드라이브형 웹하드 ‘오렌지드라이브2.0’의 서비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웹하드 관계자와 블로거들이 참석한 이번 서비스 발표회에서는 ‘오렌지드라이브 2.0 소개 및 시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오렌지드라이브2.0는 컴퓨터의 C드라이브처럼 드라이브 형식으로 사용하는 웹하드로 1Gbps의 독립회선을 제공하며, 폴더별 권한부여, 백업드라이브 제공 등도 제공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중소기업, 단체를 타깃으로 시장을 확대시킬 계획. 오렌지드라이브는 비즈니스와 프리미엄 두 가지 상품으로 제공되며, 프리미엄 서비스는 100GB, 30유저를 기준으로 월 9만9000원에 제공된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사장은 “오렌지드라이브를 통해 기존의 시큐리티, 커뮤니케이션솔루션을 포함한 스토리지 솔루션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필요한 주요 핵심 툴(Tool)들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모바일 오피스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