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www.kcube.co.kr)는 대한생명(www.korealife.com)의 지식경영시스템 ‘K-BADA’ 고도화 프로젝트를 마치고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ADA는 2004년에 처음으로 도입돼 현재까지 임직원간 활발한 지식경영 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게 만들어준 대한생명의 지식경영시스템으로, ‘대한생명 지식(Knowledge)을만들고(Build), 분석하고(Analyze), 공유하고(Divide), 한 차원 진보(Advance)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속적인 변화관리 활동으로 현재 등록된 지식만도 5만여 건을 넘어섰으며, 지식교류를 위한 모임인 CoP(Community of Practice)는 보험심사마당 등 전사적으로 253개의 지식교류회가 활동 중에 있고 디카동호회 등 47개의 사이버 동호회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직원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재된 정보를 업무중심 서브 포털 제공 ▲협업, 소통의 장소 마련 ▲FUN(재미) 요소 도입에 중점을 두었다.
기존에 K-BADA 내에서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자료들을 업무별로 정리하여 원하는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식맵을 정리하고, 상품컨설팅, 리크루팅관, 영업지원관 등 업무 시스템을 연계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김태균 대한생명 인재개발원 차장은 “최근 지식경영의 흐름은 단순히 지식을 축적하고 공유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협업이 중요시 되고 있는 추세”라며 “K-BADA가 팀을 중심으로 직원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대한생명의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