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실론, 6세대 스토리지 운영체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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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실론, 6세대 스토리지 운영체제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0.08.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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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사장으로 김길현 이사 승진 임명

한국아이실론(대표 김길현)이 스케일 아웃(Scale-out) 스토리지 운영 시스템 OneFS 6.0과 새로운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애플케이션 ‘스마트풀(SmartPools) 및 인사이트아이큐(InsightIQ)', 그리고 자사의 운영시스템 OneFS에 탑재되는 iSCSI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아이실론은 자사의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OneFS 운영시스템에 iSCSI 프로토콜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유니파이드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플랫폼을 선보임에 따라 사용자들은 파일 및 블록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을 하나의 공유 스토리지 풀 상에 통합, 데이터 관리 간소화 및 가상화와 비가상화 환경에서 리소스 활용률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풀은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이동을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스마트풀과 인사이트아이큐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관리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게 스토리지 리소스를 할당해 리소스 활용도를 높이고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워크 플로우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김길현 지사장은 “iSCSI 프로토콜이 우리의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플랫폼에 결함함에 따라 파일 및 블록 애플리케이션을 한의 공유 스토리지 리소스와 관리 포인트 상에 통합함에 따라 가상화된 데이터 센터를 위한 뛰어난 유연성과 데이터 관리 간소화로 IT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투자 및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와 관련 C.K 찬 아이실론 본사 부사장 겸 APAC 사장은 “지금까지 SAN, NAS나 DAS(Direct Attached Storage)의 시대였다면, 스케일 아웃 방식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우리가 처음 적용하고 쉼 없이 주장했던 스케일 아웃 방식이 이제 거대 기업들인 HP, IBM, 넷앱 등이 채택할 정도로 스토리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아직 경쟁사들이 단순 설명 위주에 그치고 있을 뿐이지만,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아이실론은 대형 고객을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데이터로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아이실론은 8월부터 한국지사장으로 김길현 이사를 승진 임명했다. 김길현 지사장은 “아이실론은 국내 약 5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단순하고 효율적인 유니파이드 스케일 아웃 방식의 스토리지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터넷, 게임, 포털 업체를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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