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백종현 무선인터넷팀장이 2011년판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백종현 팀장은 KISA에서 전자서명인증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 전자서명인증관리(NPKI) 사업 총괄, 무선인터넷 활성화 및 무선랜 보안 사업 총괄 등의 업무를 수행한 보안 전문가다. 또한 디바이스 인증 기술, 식별번호 기반의 본인확인 기술 등에 대한 논문 및 국내외 표준 개발을 수행했으며, 특히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TU-T) 유비쿼터스 보안 분과(SG17 Q6) 의장으로 선임돼 IPTV 보안, 스마트폰 보안, RFID/USN 보안 등 국내 유비쿼터스 보안 관련 표준화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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