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맥, AMD ATI 라데온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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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맥, AMD ATI 라데온 채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08.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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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www.amd.com)는 애플이 아이맥(iMac) 및 맥 프로 타워의 새 라인업에 ATI 라데온(Radeon) 그래픽카드가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AMD의 GPU 부문 책임자 겸 부사장인 매트 스키너(Matt Skynner)는 “AMD의 ATI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아이맥 유저들에게 놀라운 비주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AMD는 아이맥을 위한 최상의 그래픽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광범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계속해 왔다. 우리의 연구는 애플 유저들이 빠른 반응 속도로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맥 경험을 극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고성능 ATI 라데온 HD 5770 그래픽카드는 1GB GDDR5 메모리가 탑재돼 있어 맥 프로 그래픽 기술의 상당한 속도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본 장착 그래픽 카드는 모션 그래픽, 3D 모델링, 렌더링, 또는 애니메이션에 있어 이상적이며, 좀 더 성능이 요구되는 작업 수행을 위해 ATI 라데온 HD 5870으로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ATI 라데온 HD 그래픽 솔루션은 강력한 비주얼의 HD 콘텐츠를 이용하는 동안 뛰어난 몰입감과 실사 같은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풍부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ATI 라데온 HD 5750은 새로운 27인치 아이맥에 탑재되며, ATI 라데온 HD5650은 새로운 22인치와 27인치 아이맥에, 그리고 ATI 라데온™ HD 4670은 새로운 22인치 아이맥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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