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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최단기간 구축 가능한 패키지형 웹 솔루션 제공하겠다
2001년 04월 19일 00:00:00
최근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웹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변신을 시도하는 벤처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레디소프트도 기존의 서비스 업체 이미지에서 벗어나 웹 관리 솔루션 업체로의 재도약을 선언하고, 웹 구축·커뮤니티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선용 대표를 만나 향후 사업계획과 기업 비전을 들어보았다.

지난해 300만원대 웹사이트 구축 솔루션을 출시해 웹 솔루션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레디소프트(대표 전선용 www. readyweb21.com)가 올해 포털 사이트 구축 솔루션 「레디웹21」과 커뮤니티 솔루션 「레디클럽」으로 웹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강자를 선언하고 나섰다.

자바 기반의 개방형 솔루션
레디소프트의 웹 솔루션은 최근 단순한 기업 홍보 홈페이지들조차 전문 포털 사이트에 버금가는 뛰어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세에 따라 기존의 엄청난 개발 비용과 기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웹 사이트 구축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사용자 환경에 100% 커스터마이징함으로써 차별적인 웹 사이트 구축이 가능하고, 전문 개발자가 아닌 웹마스터나 웹디자이너 등의 일반 운영자도 웹 환경에서의 DB 생성, 수정, 삭제 등의 DB 관리를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시스템 엔진이 자바 기반으로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서버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어떠한 운영체제나 DBMS에도 자유롭게 연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바 기반으로 400여개의 웹 빌딩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모듈만 개발하면 레디웹21 시스템 엔진에서 레디클럽 커뮤니티 솔루션이 특화되어 제품으로 나온 것처럼, 콘텐츠 매니지먼트 솔루션(CMS) 등으로 패키지형 웹 관련 솔루션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웹 관리 분야의 리더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현재의 제품 라인 업을 보면 커스터마이징이 포함되지 않는 300만원대 레디웹21 스탠더드 버전은 대리점을 통해 간접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과 서버 업체·데이터센터(IDC) 등에 번들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레디웹21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개발자의 커스터마이징과 함께 직접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레디웹21의 시스템 엔진을 기반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한 솔루션인 레디클럽 판매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에 iMBC, 아이마을 등과 커뮤니티 구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커뮤니티 솔루션 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고, 올해는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일본의 현지 솔루션 유통업체인 JNK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커뮤니티 솔루션 시장에서 진가 발휘
레디소프트 관계자는 타사 제품의 경우 솔루션과 함께 5명의 개발자가 석달 간의 커스터마이징 기간을 투자하여 수억원의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레디클럽은 한 사람의 개발자가 15일 정도의 커스터마이징을 거치면 동일한 기능을 갖출 수 있어 가격이나 기능면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레디클럽과 같이 패키지 형태의 빌더와 커뮤니티 솔루션이 함께 있는 중대형 제품은 국내외 어디에도 흔치 않다고 자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레디클럽은 기존의 용역을 주어 커뮤니티를 구축하던 과정 없이 프로그램 설치 한번만으로 객체지향 콤포넌트 기반의 다양한 모듈을 사용하여 메일링, 채팅, 쪽지, 게시판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각 동호회 회원별 그룹화, 계층화, 등급화, 다양한 검색 등을 통해 회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하더라도 다중 서버, 다중 DB 기능 지원으로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웹 솔루션 시장에 본격 뛰어든 전선용 대표는 『닷컴기업의 퇴조와 대기업의 e-비즈니스 투자 축소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특히 사내 업무관리가 웹 환경으로 바뀌면서 커뮤니티 솔루션은 그룹관리에 필수 제품이 되고 있다.

목표 시장은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대상이 된다. 특히 1천만원에서 5천만원 사이의 소호, 중소기업, 개인을 위한 웹 빌딩과 커뮤니티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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