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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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 도약’ 선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7.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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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융합서비스 ‘U컨버전스’ 탈통신 주도

통합LG텔레콤이 사명을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www.lguplus.co.kr)로 바꾸고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의 출항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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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기존 통신사업자 관점의 ‘텔레콤’이란 사명을 과감히 떼어내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U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해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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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로의 새로운 출발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탈통신’으로의 출항 선언”이라며 “U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해 잃어버린 IT 강국을 되찾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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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철 부회장은 “마치 펭귄이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날아가듯이, 집채만 한 범고래가 인간이 만든 제방을 넘어 망망대해로 가듯이 지금의 갇혀진 틀을 벗어나 세계의 블루오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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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철 부회장은 “’이제 LG유플러스는 온국민은yo 요금제로 디지털 해방을, 세계 최고의 인프라로 유무선 구분 없이 최고의 속도를, U컨버전스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세계 최고의 IT 서비스 혜택을 누리는 국민이 되도록 하고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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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컨버전스로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 지향
LG유플러스의 비전은 장소와 단말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IT기기를 연결해주는 고객융합 서비스인 ‘U컨버전스’를 통해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서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을 달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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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혁신적인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유무선의 All-IP와 100Mbps 고속의 서비스가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ACN(AP Centric Network)과 차세대 이동통신 LTE(Long-Term Evolution),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고객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컨버지드 홈 ▲쇼셜 모빌리티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등으로 구성된 U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휴 및 투자 형태로 우수한 서비스와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관점에서 솔루션을 디자인함으로써 ‘온국민 디지털 해방’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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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ACN 구축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을 지향하는 LG유플러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온국민은yo’ 요금제다. 이는 휴대폰,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을 아무 조건없이 선택해 가정의 통신요금을 적게 쓰면 쓴 만큼만 내고 상한금액 이상 사용시 가정통신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통신서비스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해방 캠페인 차원에서 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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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혁신적 인프라로, 유무선 구별 없이 100Mbp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ACN과 LTE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만이 보유한 스마트하고 인텔리전트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ACN’이라 명명하고 이를 U컨버전스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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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ACN은 경쟁사와는 달리 핫스팟에 국한된 서비스 인프라 아닌 핫스팟은 물론 가정 및 기업의 옥내 기본 인프라를 핫스팟 지역으로 확장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노매딕(Nomadic) 네트워크로 구축된다. 노매딕 네트워크는 이동 중 원하는 장소에서 와이파이 AP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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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유선의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그대로 무선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사설 및 공공 AP 대비 보안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등 데이터 속도와 커버리지 측면에서 절대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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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7월부터 기존 대비 보안이 강화된 802.1x 인증체제를 도입하고 100Mbps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 그리고 보안성을 대폭 개선시킨 고성능 와이파이 AP(802.11n)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개인용 와이파이 AP에 대해서는 타인의 AP 접속을 통한 해킹을 방지하는 등 고객보안을 철저하게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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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2년까지 기존 가정과 기업용 070 AP를 250만~280만개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한 핫스팟에는 올해 안에 전국 1만1000여 곳의 존에 AP를 구축하고 편의점, 은행, 포털, 온라인쇼핑 등과 공동 투자하거나 국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5만여곳으로 핫스팟존을 확대하는 등 와이파이 AP를 대규모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제휴를 통해 주요 지역에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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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통해 자신의 주변이나 인근지역에서 와이파이 AP의 위치를 바로 찾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월드 사이트를 운영하고, 절대 우위의 ACN을 기반으로 신개념의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양한 유수 기업들과도 제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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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 4월 새로 할당받은 800MHz 주파수 대역에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2012년 7월 수도권 및 광역시 중심으로 LTE 서비스를 개시하고 CDMA와 LTE가 동시에 지원되는 듀얼모드 듀얼밴드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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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3년 7월에는 조기에 구축한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LTE 싱글모드 싱글밴드 단말기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LTE 전국망이 구축되면 LG유플러스의 모든 네트워크가 국내 최초로 All-IP망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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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융합서비스 U컨버전스로 탈통신 주도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인프라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가치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U컨버전스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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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컨버지드 홈 ▲쇼셜 모빌리티 ▲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등 세 분야를 포함하는 U-컨버전스 서비스를 장소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고객 중심의 융합 서비스로 정의하고, 이를 다양한 IT 기기와 상호 융합시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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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지드 홈은 가정에서 다양한 IT 기기로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모든 단말을 n스크린으로 연결해 스토리지, 스트리밍,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에는 기존 IPTV를 인터넷 및 모바일과 결합해 웹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미디어로 진화시킨 IPTV 2.0을 출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n스크린, 웹 브라우저 기반 오픈 서비스, 양방향 T커머스, 재미와 편의기능 등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 ACN을 기반으로 전자액자, 로봇청소기, U헬스케어 등 홈 기반의 솔루션 영역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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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셜 모빌리티는 다양한 쇼셜 서비스와 이동통신 접목을 통한 차별화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것이다. 디바이스간 동일한 UI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그동안 호평을 받아온 OZ의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해 OZ 앱스토어를 개설하고, OZ 070, OZ 웹하드, OZ IPTV 등으로 지속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광고, 결제, LBS, SNS 등 이종산업과 다양한 컨버전스 시도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도 창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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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는 개별기업 특성에 맞게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기업 UC(통합 커뮤니케이션)를 기반으로 모바일오피스, 전용선, IDC 등 유무선 결합서비스를 제공하고 SME 전용 솔루션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개발해 n스크린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조만간 상용차 텔레매틱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차량용 OZ, 유비쿼터스 빌딩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산업별 유무선 융합 특화 솔루션도 개발해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인프라와 서비스 전략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모든 U컨버전스 상품과 서비스를 메뉴화하고, 이를 통신 단품 영업이 아닌 고객 맞춤형으로 조합이 가능하도록 해 모든 고객접점에서 고객 맞춤형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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