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어바이어, 기업용 UC 시장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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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어바이어, 기업용 UC 시장 ‘협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6.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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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와 어바이어는 기업 네트워크와 시스템으로 훨씬 강화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이번 발표에 따라 어바이어의 UC와 컨택센터 제품은 HP의 기업용 통합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제공되게 된다. HP의 UC&;C 서비스는 개별적인 통신 수단을 통합하고 실시간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화하여 업무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HP TS(Technology Service) 사업부의 기술 서비스 부문 총괄 게리 버진스키(Gary M. Budzinski) 부사장은 “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기업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웹 2.0, 소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간의 통합과 같은 미래의 요구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HP와 어바이어는 고객의 기존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멀티 벤더 제품들이 상호 운용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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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글로벌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 조엘 헤크니(Joel Hackney)는 “HP와 어바이어의 포트폴리오는 서로 높은 상호 보완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 할 수 있으며, 특히 HP의 컨설팅 역량과 IT 아웃소싱에서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HP와 어바이어의 협업으로 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도구와 서비스를 도입해 기업의 조달 및 관리 목적에 부합하는 변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P는 UC&;C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전략부터 기획, 실행, 디자인, 교육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HP만의 독특한 서비스는 고객에게 비즈니스 개발, 장기 비전 수립 및 현황 비교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서비스로 고객의 조직 내부에 가치가 전달 될 수 있는 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어바이어 아우라는 HP 얼라이언스-원(HP AllianceOn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HP 네트워크 제품과 상호운용성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HP 또한 전 세계적으로 어바이어 커넥트 채널 파트너의 플래티넘/골드급 인증을 받았으며 어바이어 데브커넥트 개발자 프로그램(Avaya DevConnect developer program)의 플래티넘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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