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블릭, KT와 MVNO 상용서비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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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릭, KT와 MVNO 상용서비스 계약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6.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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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휴대인터넷 기반 MVNO사업자 등장



모블릭(대표 신준일 www.moblic.com)은 KT와 휴대인터넷 기반 MVNO 상용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가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블릭은 이번 상용계약 체결 후 KT 통신망과의 연동시험 등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를 거쳐 올 하반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듀테인먼트 서비스를 개시하고, KT의 와이브로망 확장과 연계해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블릭은 고속 대용량 인터넷 전용 와이브로/와이파이 휴대단말기와 원터치로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 기존의 PMP나 스마트폰 모델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준일 모블릭 사장은 “KT와 MVNO 상용서비스 계약으로 학습, 교양, 뉴스, 휴식, 오락 등 콘텐츠와 휴대용단말기 및 통신서비스를 결합해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경제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인터넷 및 콘텐츠 에코시스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블릭은 지난 3월 KT와 MVNO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용화 관련 사업 및 기술 협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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