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SIG, 2회 블루투스 이노베이션 월드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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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SIG, 2회 블루투스 이노베이션 월드컵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6.0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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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무선통신을 위한 세계표준인 블루투스 기술의 주관단체인 블루투스SIG가 ‘제 2회 블루투스 이노베이션 월드컵(Innovation World Cup)’을 개최한다. ;

블루투스SIG는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 세계 개발자, 기업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작년에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올해는 특히 스포츠와 피트니스, 헬스케어, 홈 인텔리전스 등 3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마이클 폴리(Michael Foley) 블루투스SIG 전무는 “저에너지 블루투스 기술로 소개된 4.0 버전은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무선솔루션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측정 수집해 미래의 정보 허브로 떠오른 모바일 폰을 통해 인터넷으로 전송하는 글로벌 표준을 제공한다”며 “블루투스 이노베이션 월드컵을 통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디바이스의 탄생을 위해 노력하는 개발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이노베이션 월드컵 참가신청은 2010년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www.bluetooth.com/English/Press/Pages/BIWC_Registration.aspx)에 아이디어 컨셉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가운데 3개 분야에서 각각 3개씩 선발된 최종 후보작들은 올해 11월에 열리는 전자무역박람회에 선보이게 되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2011년 2월, 국제 스포츠용품 및 패션 박람회(ispo)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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