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 모바일 백홀 엔드 투 엔드 테스트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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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 모바일 백홀 엔드 투 엔드 테스트 솔루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5.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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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IP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솔루션업계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익시아는 무선 기지국에서부터 모바일 패킷 코어에 이르는 융합형 모바일 백홀(mobile backhaul) 네트워크에 대한 완벽한 엔드 투 엔드 테스팅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익시아는 IEEE 1588v2및 ITU-T Sync-E 기반 시간 동기화 표준을 비롯 적합성 검증, 상호 운용성, 모바일 백홀에 사용되는 장치 및 네트워크의 정밀도와 성능 평가를 포함하는 완벽한 테스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데이터 집약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무선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무선 서비스 제공 업체에 대해 예상치 못한 대역폭 수요가 발생했다. 기지국을 지역 네트워크 컨트롤러에 연결하는 전통적인 시분할 다중화(TDM) 회로는 과부하가 걸리면서 무선 트래픽 증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대신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증가하는 대역폭 부하를 수용하기 위해 비용 효율이 높은 솔루션으로 IP를 사용하는 캐리어 이더넷 및 MPLS에 대한 무선 백홀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TDM 회로는 매우 높은 신뢰성, 보다 우수한 음성 서비스 품질 및 정확한 타이밍을 제공한다. TDM 회로를 이더넷 기술로 대체하려면 백만분율(ppm)에 준하는 정확한 타이밍이 필요하다. IEEE 1588v2 정밀 타이밍 프로토콜(PTP) 및 이더넷 동기화 메시징 채널(ESMC)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ITU-T 동기식 이더넷(Sync-E)은 이 문제를 해결한다.

로메트릭스(Iometrix)의 창립자 겸 회장인 밥 맨데빌(Bob Mandeville)은 “대부분의 모바일 백홀 네트워크 운영자가 겪는 어려움은 이더넷 기반 서비스에서 TDM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재현하는 것”이라며 “TDM와 동등하게 신뢰성을 입증하는 1588v2와 같은 타이밍 프로토콜의 전체적 종단간 적합성 테스팅은 업체들의 전환을 돕는 장비 제조업체들에게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시아는 오랫동안 캐리어 이더넷 네트워크 테스팅 분야를 선도해 왔다. 새로운 IEEE 1588v2 및 ITU-T Sync-E 동기화 프로토콜은 NEM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무선 모바일 백홀에 필요한 타이밍 프로토콜 구현의 기능, 스케일 및 성능을 보장할 수 있게 한다. 익시아의 솔루션은 MEF 9, 14, 21, 24 및 25와 같은 표준화된 메트로 이더넷 포럼 테스트를 포함한 캐리어 이더넷 테스팅 요구 등의 전 범위를 다룬다.

익시아의 수석 마케팅 에반젤리스트인 조 제토(Joe Zeto)는 “모바일 장치의 데이터, 비디오 및 음성 트래픽이 증가하고 모바일 광대역 가입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들은 대역폭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IP와 이더넷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공통 기술 인프라에 대한 유무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익시아의 융합형 IP 플랫폼과 테스트 솔루션을 통해 실행 전에 구현 및 업그레이드를 완벽하게 검증해 네트워크가 적절히 공급되고 프라임 타임에 준비돼 있음을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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