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블록스, 넷코디아 인수로 DDI 시장 주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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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블록스, 넷코디아 인수로 DDI 시장 주도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5.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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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DNS/DHCP/IPAM) 네트워크 솔루션 마켓리더인 인포블록스는 네트워크 변경과 설정관리(NCCM) 기술 분야의 선도업체인 넷코디아(Netcordi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넷코디아는 매릴랜드 주의 아나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Inc. 500’ 중 미국에서 30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딜로이트 패스트 500’ 중 97번째, ‘레드헤링 글로벌 100’에 포함됐다.

넷코디아는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주력제품인 넷MRI(NetMRI)의 독보적이고 지능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신뢰성과 예측가능성, 직원 생산성, IT서비스 영속성을 개선하여 비용을 감소시키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요 기업, 기관과 서비스 제공자들이 IT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전체적인 실적 개선, 기업 정책과 엄격한 연방정부 규율을 준수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의 수석 분석가 존 올트식은 “IP기반 단말기의 증가로 유동성과 네트워크 관리요건이 상충돼 실제 가시성과 통제 그리고 변경관리가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중요하다”며 “인포블록스와 넷코디아의 전문가 및 기술의 결합은 이들 이슈를 해결하는 적절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포블록스의 검증된 분산된 네트워크 데이터관리 기술과 넷코디아의 혁신적인 환경설정, 분석과 탐색 솔루션의 결합은 기업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인수로 기업고객들은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수동적인 네트워크 관련 업무와 프로시저를 자동화하여,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신기술 도입을 준비하면서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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