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 네오위즈게임즈에 MOT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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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언스, 네오위즈게임즈에 MOTP 제공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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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언스(대표 김중태 www.mobilians.co.kr)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 www.neowizgames.com)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 모바일OTP (MOTP)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MOTP는 휴대폰을 통해 그때그때 새로운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사용하는 2차 인증수단이다.

이번 MOTP도입으로 게임포털 피망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계정보안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포털 피망 접속시 적용되는 MOTP는 향후 순차적으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FPS, 캐주얼게임 등 모든 게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MOTP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피망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수신되는 SMS를 통하여 VM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이후 피망 이용시 기존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 한 후 MOTP에서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한 번 더 입력하는 2차 인증절차를 거치게 된다. MOTP VM 다운로드 시 소정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되지만, 이후 일회용 비밀번호 발급 등은 별도의 과금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빌리언스 인증서비스팀 최세준 팀장은 “온라인게임에서 계정 도용이나 해킹은 개인정보 유출과 함께 아이템이 탈취되는 등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피싱이나 악성코드 등의 영향으로 해킹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환경에서 MOTP와 같은 2차 인증수단은 편리성과 더불어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빌리언스는 이미 엔씨소프트, CJ인터넷, KTH, 와이디온라인, 넥슨모바일, 네오플,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KTH 올스타, CJ인터넷 넷마블, 넥슨모바일 등의 온라인게임과 행정안전부, 한미약품, 아스텔라스제약, 이니시스 등의 공공기관 및 기업들에게 MOTP를 공급하여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역할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약 1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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