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 테스트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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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 테스트 지원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4.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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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IP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솔루션 선도기업인 익시아는 자사의 테스트 목적에 부합하도록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스트리밍(Adobe Flash Media Streaming) 기술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어도비시스템즈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익시아는 IxLoad 제품의 일부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테스트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며 실시간으로 광범위하게 미디어 서버, 캐싱 시스템 및 CDN을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풍부한 쌍방향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 구현은 인터넷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익시아의 IxLoad 5.0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프로토콜을 멀티플레이 테스트 솔루션의 일부로 통합하는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다. 무선 및 모바일 네트워크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CDN을 통해 비디오 및 기타 미디어 리치 서비스(Media-rich Services)의 전송을 테스트하는 작업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계획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수백만의 쌍방향 플래시 플레이어 세션을 에뮬레이션 함으로써 서비스 공급업체는 최적의 네트워크 사용량을 구현하면서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어도비의 리치 미디어 솔루션을 담당하는 글로벌 OEM 파트너 책임자인 존 콜린스(John Collins)는 “어도비 플래시 기술은 커넥트된 컴퓨터의 98% 이상, 수십억 개가 넘는 장치에서 적용된다”며 “어도비 플래시 기술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고객들은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전달할 때 높은 품질의 환경을 기대하며 미디어 리치 스트리밍 기능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익시아의 IxLoad는 현실적인 고용량 트래픽 에뮬레이션을 갖춘 플래시 플레이어 프로토콜을 테스트하여 네트워크 용량을 정확히 계획한다”고 덧붙였다.

IxLoad는 통합된 멀티플레이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 전달 플랫폼을 테스트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다. 또한 성능 테스트를 위한 데이터, 음성, 비디오 가입자 및 관련 프로토콜을 에뮬레이트한다. 독특하면서 진보한 가입자 모델링 기능은 가입자 QoE(Quality of Experience)를 검증하는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익시아의 L4~7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인 램 페리아카루판(Ram Periakaruppan)은 “콘텐츠 전달 장치 및 시스템 제공 업체는 자체 네트워크가 실제 응용 프로그램의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지 입증해 보이는 고강도의 테스트를 필요로 한다”며 “어도비와의 이번 통합은 인터넷 및 모바일 비디오 전달 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익시아의 광범위한 IP 비디오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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