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호남권연구센터에 FTTH 핵심기술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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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호남권연구센터에 FTTH 핵심기술 시연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3.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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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은 16일 호남권연구센터에서 IT 통신사업자 및 유관산업체 등 50여개 기관을 초청,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광가입자망 장비인 10기가급 기가비트 수동형 광네트워크(10G GPON) 핵심기술’과 ‘수동형광네트워크(PON)기반 무선메쉬네트워크(WMN) 융합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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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회에서 소개될 제품은 ▲하향 10Gbps, 상향 2.5Gbps GPON 핵심기술로서 개발된 광모듈, ▲미디어접근제어주소(MAC), ▲운용제어소프트웨어(OMCI)를 적용한 XG-PON1 기술과 광네트워크유닛(ONU)에 무선라우터가 융합된 PON기반 WMN을 통해 IPTV 멀티캐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등이며, 산업체에 기술이 이전돼 사업화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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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연구개발 성과는 ETRI 호남권연구센터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FTTH 서비스개발 실험사업’을 추진한 결과며, 라이트웍스테크놀로지, 넷비젼, 라이콤 등 7개 산업체과 공동개발을 통해 조기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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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상 ETRI 호남권연구센터장은 “대용량 GPON 장비의 핵심기술은 조기 상용화를 위해 국내 통신망사업자 및 산업체와 적극 협력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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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TTH 시장은 2012년도에 세계 5조원, 국내 400억원 정도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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