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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속도로 구현하는 인터넷, 트랜스컴이 만든다
2001년 04월 13일 00:00:00
광네트워크 시대가 한발짝 현실로 다가오면서, ADSL과 케이블 모뎀 솔루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솔루션 시장에도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PON에 기반한 OIAD 제품군을 출시, 각 가정에서 100M에 달하는 속도로 인터넷 검색을 가능케해 북미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랜스컴의 제임스 코너(James Connor)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을 만나 향후 국내시장 진출계획을 들어봤다.


◆ 트랜스컴의 솔루션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트랜스컴은 기존 링형 토폴로지 기반으로 구성되던 옵티컬 네트워크와는 달리, 다양한 토폴로지를 구축해 활용도가 높은 PON(Passive Optical Network)에 기반한 액세스 솔루션을 출시했다. 트랜스컴의 OIAD(Opitical Integrated Access Devices) 솔루션은 기존 전화선과 케이블 TV, 광케이블을 하나의 장비에서 처리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20Km의 범위 안에서 최대 100M에 달하는 내부속도를 지원, DVD 화질의 동영상을 즐길 정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 트랜스컴만의 장점이 있다면.

현재 다양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대용량 콘텐츠와 VoIP 솔루션을 제대로 수용할 만한 서비스는 아직 없는 현실이다. 트랜스컴의 OIAD를 활용하게 되면 고화질의 동영상 뿐만 아니라, 다이얼패드와 같은 VoIP 솔루션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광케이블을 사용하는 OIAD만이 제공할 수 있는 장점으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주된 고객층인 청소년 및 2, 30대 고객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이라 생각된다.


◆ 국내에서 타깃 시장이 있다면.

PON 방식이 FTTH(Fiber To The Home)에 기반한 인프라 하에서 구현되는 것이므로, 기존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 제공되는 곳보다는 새롭게 건축되는 아파트나 재개발 아파트 단지 등을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다.

국내 총판을 맡게되는 오픈커뮤니케이션에서는 향후 트랜스컴의 솔루션 뿐만 아니라 VoIP,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의 다양한 매체와 컨텐츠를 통합한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통합 솔루션으로 현대와 같은 대규모 아파트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것이다.


◆ 향후 시장공략 계획은.

우선은 아파트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향후 직접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들에게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향후 고객층을 세분화해 그에 걸맞는 채널 및 디스트리뷰터를 선정하고, 국내시장에서의 상황에 따라 국내 총판인 오픈커뮤니케이션에게 기술을 이전해 제품을 한국에서 생산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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