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엔트리 레벨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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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엔트리 레벨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3.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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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니퍼(대표 강익춘)는 지점 및 원격 근무지, 캠퍼스 망의 융합 네트워크 액세스 구축을 지원하는 비용효율적인 기가비트 이더넷 액세스 스위치 ‘EX2200’을 출시했다.



주노스(Junos) 운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L2/3 스위칭 기능들을 제공하는 EX2200은 경쟁사들의 L2 10/100M 속도의 이더넷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스위치보다 낮은 가격대로 플러그-앤-플레이가 가능한 10/100/1000M 속도까지 지원할 수 있는 Base-T 이더넷 솔루션을 제공한 제품이다.

특히 엔트리-레벨(entry-level)에 고성능 액세스 연결이 필요한 고객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EX2200은 저소음 팬이 장착돼 있으며, Non-PoE 모델의 경우 전력소비가 포트당 2와트 이하다. 더불어 장비 깊이가 10인치(25.4cm)로, 소규모 사무실의 테이블 위나 기타 개방된 공간에 제품을 놓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주니퍼의 EX 시리즈 이더넷 스위치는 운영 간소화, 캐리어급 안정성, 통합 보안의 3가지 주요 강점을 기반으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킹의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 액세스를 보장하며, 네트워크 다운타임을 줄이고,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전반의 공유 자산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

강익춘 한국주니퍼 대표는 “신제품 EX2200을 추가해 주니퍼 스위치 제품라인을 더 확장함으로써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엔트리-레벨 이더넷 스위치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EX2200은 데이터, 음성, 비디오 융합 환경의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캐리어급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값비싼 공간 및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단일 운영체제인 주노스가 탑재돼 있어 도입 비용과 TCO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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