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로그 샘플링 방법 및 시스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 기술은 통합보안관리(ESM) 제품인 ‘스파이더 TM(SPiDER TM)’에 핵심기술 중 하나로 탑재돼 있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대규모 IT 보안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로그를 처리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로그 수집 시 발생하는 CPU 부하를 분산하면서 지정된 부하율 이내에서 인텔리전스하게 동작하도록 설계돼 보안관리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모든 로그를 기록 보관해야 하는 요구사항과 일부 로그를 놓치더라도 실시간 관제가 더 우선시 되는 상반되는 요구사항에 모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ESM과 같은 보안관제뿐 아니라 대용량 로그를 처리 분석하는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 이글루시큐리티 측의 설명이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이용균 R&;D 본부장은 “스파이터 TM의 로그 샘플링 방법 및 시스템은 대규모 보안관제·관리 환경에서의 대용량의 로그 샘플링 추출 또는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며 “네트워크접속 이벤트 발생에 따라 생성된 로그는 접속 내용을 기록하므로 보안 시스템 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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