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서비스형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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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서비스형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3.02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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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가속 기술을 활용해 원거리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는 해외 사용자들이 국내에 있는 IT시스템에 접속, 이용함에 있어서 한계로 인식됐던 느린 웹 퍼포먼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즉,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의 웹 사이트뿐만 아니라 HTTP/HTTPS 상에서 운영되는 그룹웨어, 기업포털, SCM, HTTP 소켓 프로그램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내 본사와 해외 지사 및 파트너 등과 협업을 하는 경우 업무 속도에 있어 큰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

또 해외 인터넷 고객을 위한 웹 애플리케이션 역시 실시간 트랜잭션이 가능하도록 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는 곧 사용자 만족도 개선으로 직결되어 성공적인 웹 비즈니스를 통한 기업생산성 증가와 더불어 TCO를 90% 이상 개선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씨디네트웍스는 명실공히 기존 CDN 서비스에서 ADN(Application Delivery Network)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기반을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미들 마일 구간에서 TCP 최적화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가속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캐시가 불가능했던 동적 콘텐츠(Dynamic Content)까지도 고품질로 균일하게 가속한다. 더불어 글로벌 주요 지점의 120여 개 POP(Point of Presence)에 보유한 대규모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속하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서나 WAN 구간을 마치 랜 환경처럼 균일하게 가속해 줄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무엇보다 CDN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인 자사 캐싱 플랫폼에 TCP 최적화 기술을 탑재했다. TCP 최적화 기술이란 TCP 스택을 세밀하게 조정한 전용프로토콜을 통해 접속 시간 없이도 콘텐츠 전송 통로를 확장해 가속하는 기술이다. 또 혼잡한 글로벌 인터넷 구간에 대해 글로벌 로드 밸런싱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트래픽 병목 현상 및 일주 시간 등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패킷 재전송 기술로 시간 지연 없이 데이터를 전송하여 글로벌 인터넷 구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패킷 유실 문제를 해결, 웹 가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는 “글로벌 CDN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씨디네트웍스는 날로 늘어가는 글로벌 비즈니스 고객의 니즈에 발맞추기 위해 오랜 기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씨디네트웍스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는 글로벌 어디서나 일정 수준 이상의 빠른 웹 퍼포먼스를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웹 비즈니스를 완벽히 뒷받침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로, 10여 년의 CDN 서비스를 통해 갖춰온 기술력의 집약체며, 고객에게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 하고자 하는 고심의 결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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