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플러스, 마법천자문 활용 SNS게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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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플러스, 마법천자문 활용 SNS게임 서비스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02.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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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의 사내벤처팀인 ‘고슴도치플러스’는 북21(대표 김영곤, www.book21.com)과 손잡고 ‘마법천자문 고사성어시리즈’를 자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임 ‘한자챌린지’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마법천자문 도입으로 한자챌리지의 재미와 학습요소가 강화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한자챌린지’는 기존의 한자 맞추기 및 독음퀴즈를 통해 1급에서 8급까지 자신의 한자단어 실력을 단순 측정하던 형식에서 마법천자문 콘텐츠를 활용한 ‘수련과 도전 그리고 완성’이라는 스토리라인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종전의 퀴즈와 급수 획득형식을 태권도와 같은 ‘띠’ 개념을 도입한 ‘수련과정’으로 변경했고, 마법천자문 세계를 돌아다니며 마천비서(고사성어 카드)를 획득하여 한자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마천모드’를 새롭게 도입했다.

마천모드에서는 마법천자문의 다양한 진영을 돌아다니며 독음, 한자맞추기를 비롯한 빠진 한자 맞추기, 그림보고 고르기 등 각 진영 별 유형의 퀴즈를 풀고, 스테이지를 완료 할 때마다 고사성어에 대한 ‘마천비서’를 획득하게 되어 게임을 즐기며 쉽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수련과정과 마천모드에서 친구(일촌)간 순위매김(랭킹)와 도전을 할 수 있어 지속적인 인맥을 확장하는 SNS게임의 본래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고슴도치플러스 송교석 팀장은 “SNS게임은 아기자기하고, 진행이 단순하며, 많은 사람들과 시간차 혹은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이번 북21과의 협력을 통해 이미 학습만화 출판계에서 검증된 마법천자문 컨텐츠와 SNS게임의 특징을 결합시켜 게임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본격적인 ‘에듀테인먼트 SNS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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