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2010 동계 올림픽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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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2010 동계 올림픽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2.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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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VANOC)를 지원하게 될 음성, 영상 및 데이터 네트워크에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축을 완료하여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어바이어는 VANOC의 공식 통합 네트워크 장비 공급업체로 올림픽 공식 통신 사업자 파트너인 벨(Bell)의 All-IP 기반 올림픽 네트워크 운용을 지원한다. ; ; ;

어바이어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VANOC의 네트워크는 2009년 여름부터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실시간 업무 트래픽 전송 업무를 시작, 현재 선수들의 커뮤니케이션, 이동, 등록, 인가와 관련된 업무와 미디어, 공공안전, 티켓 판매나 행사 점수의 시간기록, 게시, 인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 경기 동안에는 모든 방송 매체의 피드(feed)와 점수, 통계를 전송하여 VANOC가 이 정보를 바로 전세계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

케빈 케네디(Kevin Kennedy) 어바이어 CEO는 “어바이어가 VANOC와 벨에 제공하는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은 성능이나 안정성, 보안, 범위 등 여러 면에서 볼 때 마치 작은 나라의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를 구동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며 “어바이어는 2010 동계 올림픽의 정신인 국가간의 협력, 스포츠 경쟁, 선의의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고, 전 세계에 어바이어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바이어 시스템은 현재까지 배치된 장비 중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올림픽 경기 네트워크 장비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바이어 데이터 솔루션은 업계의 동종 장비 대비 최대 4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장비 대부분은 비록 일회성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위해 설치되지만 전체 배치 솔루션 중 약 98%가 새롭게 개장하거나 다른 용도로 바꾸어 계속 유지된다. 또한 폐기 시에도 수명종료 전자폐기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처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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