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게임 전용 노트북 출시하고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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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게임 전용 노트북 출시하고 시장 공략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02.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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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배터리 지원…디자인 탁월한 넷북도 출시

델인터내셔널(대표 이홍구ww.dell.co.kr 이하 델 코리아)은 그래픽과 배터리 성능을 강화하고, 휴대성을 극대화한 게임 전용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1x(Alienware M11x)’와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는 넷북 ‘인스피론 미니 10’를 9일 발표했다.

에일리언웨어 M11x는 게임 전용 노트북은 휴대하기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과감하게 탈피한 제품으로, 11형 디스플레이에 강력한 지포스 GT 335M 그래픽을 탑재하고 무게는 2Kg이 채 되지 않으며,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0(CES 2010)’에서 게임분야 ‘CES 최고의 상(Best of CES)’을 수상하는 등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앞선 제품이다.

이 제품은 광택이 흐르는 검정 바디에 외계에서 온 우주선과 같은 외관으로, 마치 지구상의 제품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에일리언웨어 코맨더 센터는 이제품만의 고유한 특징으로, 얼굴 인식을 통한 사용자 확인, 체계적인 전원 관리, 키보드와 커버, 전면 곳곳에 은은한 빛이 나는 라이트닝 시스템 등 사용자는 나만의 노트북으로 튜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2 듀오 SU7300(1.3GHz 클록, 3MB 캐시)를 탑재하고, 1GB GDDR3의 엔비디아 지포스 GT 335M을 내장했다. 메모리는 1066MHz 속도의 고성능 DDR3 방식으로 최대 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 밖에도 7200rpm 속도의 500GB 용량 하드디스크나 256GB의 SSD 디스크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1366X768 해상도의 11형 LED 백라이트 LCD 모니터는 와이드 HD를 지원해 게임뿐 아니라 고품질 영상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을 채택해 보다 즐거운 컴퓨터 생활이 가능하다.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지원해 블루투스 2.1은 기본이며, IEEE 1394, HDMI, 디스플레이 포트, 카드 리드기(3-in-1)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새로운 넷북 ‘인스피론 미니 10’은 백색 바디에 숨겨진 강력한 검정색 패널을 통해 디자인 측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6셀 배터리가 본체 하단에 내장돼 돌출형 방식인 일반 노트북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6셀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1024X600의 해상도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스타터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메인 메모리는 1GB(DDR2)를 탑재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는 SATA 방식의 250GB 용량이며, 802.11 b/g 무선랜 지원뿐 아니라 블루투스 2.1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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