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드버그,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와 상호운용성 지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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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드버그,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와 상호운용성 지원 성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2.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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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드버그(www.tandberg.com)가 자사 솔루션과 시스코 ‘CTS 3000’간의 텔레프레즌스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초로 시도된 이번 시연은 그 동안 많은 수상 경력 등 업계 내에서 인정을 받아온 탠드버그 텔레프레즌스 서버와 새로운 시스코 CTS 3000의 TIP(Telepresence Interoperability Protocol)과의 통합으로 진행됐다.

탠드버그는 시스코 솔루션과의 호환 성공은 물론 이번 통합을 통해 3-스크린의 고화질 텔레프레즌스 구현과 함께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을 탠드버그 솔루션이 지원하던 기타 텔레프레즌스 솔루션과의 상호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프레드릭 할버슨(Fredrik Halvorsen) 탠드버그 CEO는 “탠드버그는 글로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환경 구축을 선도하고 있어 고객들이 기술 지원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긴다”며 “탠드버그 토털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은 폴리콤과 MS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들과 상호 운용되고 있으며, 이번 시스코와의 통합 및 탠드버그 텔레프레즌스와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의 집중적인 3-스크린 구현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은 “많은 기업들이 처음에는 텔레프레즌스를 출장 경비 절감을 위한 자사의 항공기 대안으로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조직 내외부에서 모든 참여자가 어떠한 회의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함으로써,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호 다른 비디오 컨퍼런싱 솔루션과의 완벽한 연결과 호환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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