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코리아(대표 권원상 www.brocade.com)가 SAN과 IP 부문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망라하는 통합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지원 서비스는 브로케이드 고객들의 유지보수 지원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GS)’가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통합된 것. 지난해 파운드리 인수를 통해 IP/이더넷 등 토털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으로 사업을 확장한 이래 최초로 발표된 통합 지원 서비스로, SAN 및 IP로 분리됐던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높은 유연성과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된다.
통합된 기술 지원 서비스는 브로케이드가 제공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 즉 SAN과 IP/이더넷 네트워킹 제품을 망라해 지원된다. 장비 교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환경 편성 및 일반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현장 전담 서비스를 비롯해, 선택 사항으로, 즉각적인 부품 지원과 4시간 이내 기술진 투입이 가능한 정비 서비스와 원격지원 서비스 등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보다 포괄적인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분기별 지원 결과 검토, 연간 인프라 안정성 점검 등을 포함하는 프리미엄 지원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통합 기술 지원뿐 아니라 보다 정교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과 운영을 위해 특정 고객 전담 서비스와 같은 옵션도 제공하며, 서비스 지원 절차의 단순화, 계약 관리 등의 업무까지 총체적인 고객 서비스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제공한다.
댄 페어팩스(Dan Fairfax) 브로케이드 GS부문 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토털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고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 주문에서 전달 등 서비스의 프로세스 관리를 단순화하기 위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였다”며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증대와 함께 브로케이드의 고객들은 점차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진보된 서비스를 요구해 왔으며, 이에 브로케이드는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보다 쉽게 고객들이 관리할 수 있는 총체적인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SAN과 IP 기술 지원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통합, 고객들로 하여금 네트워크상의 각종 지원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