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2009년 매출 220억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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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2009년 매출 220억달러 기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1.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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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는 ;2009년 4분기에 매출 5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 이익은 1억4200만달러로 주당 0.06달러를 기록하는 등 2009년 연간 매출은 220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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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일반회계기준 계속사업 주당 손실은 0.05달러며, 여기에는 모토로라 분기 실적발표에 명시되는 특별항목의 주당 순비용 0.07달러가 포함된다. 반면 2008년 일반회계기준 계속사업 주당 손실은 1.87달러였으며, 여기에는 모토로라 분기 실적발표에 명시되는 특별항목의 주당 순비용 1.89달러가 포함됐다. ;

모토로라가 이전에 발표한 실적과 마찬가지로, 일반회계기준 주당 이익에는 무형자산 및 주식기반 보상의 상각을 위한 비현금성 비용이 포함됐다. 이러한 비용은 4분기 주당 총 0.04달러를 기록했으며, 2009년 연간 주당 0.16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모토로라는 8억7700만달러의 긍정적 영업현금 흐름을 기록했다. 2009년 연간 긍정적 영업현금 흐름은 6억2900만달러며, 총 현금 80억달러로 2009년을 마감했다.

그렉 브라운(Greg Brown) 모토로라 공동 CEO 겸 브로드밴드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 CEO는 ;“2009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모토로라의 실적은 시장 리더십과 비즈니스 및 직원들의 강인성을 입증한다”며 “시장이 다시 성장함에 따라 핵심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가 경쟁력 있는 비용구조와 더불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제이 자(Sanjay Jha) 모토로라의 공동 CEO 겸 휴대폰 사업부문 CEO는 “2009년에 비용구조를 더욱 개선하고 휴대폰 사업부문 운영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전을 이루게 됐다. 모토로라의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 전 세계적으로 최소 20개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모토블러(MOTOBLUR)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휴대폰 포트폴리오를 넓혀갈 계획이다. 공격적인 제품 및 브랜드 전략과 지속적인 운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휴대폰 사업부문의 재무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의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은 1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손실은 특별항목의 1800만달러를 포함해 ;1억32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에는 5억9500만달러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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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분기 실적에는 당기에 ;판매된 일부 스마트폰에 대한 이연수익 2억달러와 이와 관련된 매출총이익이 제외됐다. 2009년 연간 매출은 71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08년 연간 매출은 121억달러를 기록했었다. 일반회계기준 연간 11억달러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2008년 22억달러의 영업손실보다는 절반을 줄었다. 4분기에 1200만 대의 휴대폰을 출하했으며, 전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3.7%로 추정된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 매출은 2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3억68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연간 매출은 70억달러며, ;연간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11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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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네트워크 모빌리티 사업부문 매출은 2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9100만달러. ;2009년 연간 매출은 80억달러, ;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5억58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모토로라는 2010년 1분기에 주당 0.01달러~0.03달러의 손실을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에는 ;모토로라가 분기별 실적발표에 명시한 여러 항목과 관련된 비용을 제외한 것이고, ;약 0.04달러의 무형자산 및 주식기반 보상 비용에 대한 비현금성 상각과 관련된 비용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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