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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Control 플랫폼으로 시장 우위 고수 확신
2001년 04월 11일 00:00:00
지난해 국내에서도 급격한 성장곡선을 그렸던 로드 밸런싱 솔루션 시장에서 어플라이언스급 솔루션으로 단연 두각을 드러냈던 F5 네트웍스가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인식 솔루션과는 달리,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의 완벽한 상호연동을 가능케 하는 「i-Control」이 바로 그 비장의 무기.

새로운 플랫폼 출시를 시장에 알리고 국내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F5 네트웍스의 에릭 기에사(Erik Giesa) 개발담당 이사를 만나 국내시장에 대한 평가와 향후 시장공략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이번에 방한한 목적은.

F5 네트웍스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로드 밸런싱 및 CDN (Contents Delievery Network)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가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어웨어 네트워크(Application Aware Network)」로 명명된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플랫폼을 홍보하고, 본사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도 이번 방한의 큰 목적이다. 특히 한국시장 공략의 선두에 서있는 채널 및 파트너와 성공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하게 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플랫폼의 특징은.

F5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플랫폼의 핵심인 「i-Control」은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와의 유연한 정보전달 및 완벽한 상호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또한 엔드 유저들이 직접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업체의 웹 스위치들이 ASIC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하는 제품이 대부분으로, 신속하게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주기를 쫓아가지 못하는 반면, F5의 새로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해 고객들에게 유연성과 신속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발표되는 플랫폼은 기존 자사의 제품군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개발자들에게 공개되어 자유로운 커스트마이징 및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본사에서 평가하는 한국시장은.

F5 네트웍스는 설립된지 5년밖에 되지않은 젊은 회사지만 이미 세계 곳곳에 유수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이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체 매출의 20% 이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한국시장은 이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시장이다. 한국시장은 유럽 시장보다도 성장이 빠르고, 일본 시장보다도 더욱 성공적으로 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독특한 시장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시장에도 특화된 기능의 로드 밸런싱 솔루션을 요구하는 고객들은 아직 드문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시장을 위한 특별한 지원책이 있는지.

이번 방한을 통해 각 채널 및 파트너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와 시장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우선 본사 차원에서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강화하고, 미국 내 주요 레퍼런스 사이트의 정보를 채널 및 파트너들에게 공개해 적극적인 정보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한국시장의 고객들이 가격에 민감한 만큼, 본사 차원에서의 특화된 가격정책도 고려할 만하다.

이러한 채널 및 파트너 지원책을 통해 한국시장에서만 올해 약 60억원에 달하는 매출목표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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