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 출력 전압범위 강화한 외장형 증폭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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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출력 전압범위 강화한 외장형 증폭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1.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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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기 분야의 선두업체 애질런트는 펑션/임의 파형 발생기 출력을 최대 50Vpp(Volts peak-to-peak)까지 증폭할 수 있는 2-채널 외장형 출력 증폭기인 ‘애질런트 33502A’를 출시했다.



‘애질런트 33502A’는 기존의 펑션 발생기와 함께 사용되어 출력전압 범위를 확대하고 저왜곡(low-distortion) 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 제품이다. 특히 5배의 전압 증폭을 제공하는 완전 절연 프론트 엔드를 가지고 있어 특정 회로에 맞게 입력 커플링(AC/DC) 및 입력 임피던스(50Ω|1MΩ)를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케이블을 제거하거나 다시 연결하지 않고도 입력 경로를 증폭모드에서 비증폭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랜((LXI 클래스-C 호환가능) 및 USB 인터페이스와 같이 구성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머블 인터페이스 및 소프트 키 방식의 프론트 패널로 구성이 매우 간편하다. 그리고 2U 하프랙 사이즈로 단독사용 또는 테스트 시스템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애질런트 33502A’는 정확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20Vpp 이상의 신호 소스를 필요로 하는 R&;D 개발 및 테스트 엔지니어들과 우주항공 방위, 자동차, 산업용의 고전압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애질런트 측은 “연구개발 및 제조 부분의 엔지니어들은 기존의 펑션 발생기를 이용해 정확하고도 신뢰할 수 있는 신호 소스를 고전압에서도 출력해 낼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찾고 있다”며 “애질런트의 33502A를 함께 사용하면 출력전압 범위를 20Vpp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이는 설계 및 장치를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엔지니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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