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가 한국관세사회(회장 김광수)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김광수 한국관세사회 회장 “국제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관세사들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서울디지털대와의 산학협력은 관세사들의 전문지식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세사회 임직원 및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입학금 전액과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국관세사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만2000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교로 서울시, 보건복지가족부, KT, 롯데쇼핑, 신한카드, 하이닉스반도체 등 68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정오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부총장은 “사이버대학은 세계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관세사들의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기관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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