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SATA HDD 복사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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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SATA HDD 복사기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2.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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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연결 없이 HDD 복사…시중가 절반가격으로 판매

디지털존(대표이사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최신형 SATA 하드디스크 복사기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군은 1:1 복사기 ‘디존아이 FHC101프로’ 1:3 복사기 ‘디존아이 FHC103프로’ 1:5 복사기 ‘디존아이 FHC105프로’이며, 컴퓨터에 연결시키지 않고도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단독형으로 설계됐으며, 컴퓨터 연결로 인한 바이러스 오염문제를 사전에 예방한다.

각 포트별 독립 컨트롤러를 채택해 분당 최대 6GB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외부로 하드디스크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시키기 위해 DoD(4단계에 걸쳐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완전 삭제)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한 원터치 유저인터페이스와 원터치 슬라이딩방식을 적용, 하드디스크 착탈이 간편하며, 다양한 하드디스크 복사모드(데이터만 복사, 모든 파티션 복사, 전체 복사 등)를 지원한다.

하드디스크 브랜드, 용량에 관계없이 완벽하게 복사해주는 호환성을 제공하며, 장시간 사용시에도 발열을 최소화시켜 주는 고성능 쿨링팬과 파워서플라이 장착 안정성을 높였고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평면식이 아닌 슬림한 세로식 설계를 채택했다.

디지털존은 파격적으로 현재 시장가격 대비 50% 수준에 소비자 가격을 결정, 거품을 완전히 뺀 가격으로 신제품을 공급한다. 3종 신제품의 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65만원, 149만원, 199만원이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1:5 하드디스크 복사기는 50대에서 80대 운영중인 PC방에 적합한 모델로, PC방 운영자가 매월 바이러스를 치료하거나 새로운 신작게임을 설치할 때 사용하던 하드디스크 내용을 전부 삭제하고 다시 세팅할 수 있어 관련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속하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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