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사장 박치만 www.lenovo.com/kr)는 소비자용 프리미엄 넷북 ‘아이디어패드’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U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U 시리즈는 레노버의 첫 S10-2를 출시한 이래로 국내 소비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소비자용 노트북이다.
새로운 아이디어패드 U350은 가장 얇은 부분이 17mm, 무게 1.6kg(4셀 배터리 기준)에 불과해 휴대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 인텔 초저전력(ULV) 프로세서를 통해 최대 10시간(8셀 배터리 기준, 4셀 배터리의 경우 최대 5시간)까지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고화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3.3인치 HD LED 스크린과 돌비 사운드 룸(Dolby Sound Room)으로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며, 앰비언트 라이트 센서(Ambient Light Sensor)를 채택해 외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U350에 탑재된 동작감지 HDD 보호시스템(APS: Active Protection System)은 노트북이 떨어지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자동차의 에어백처럼 하드디스크를 보호한다.
아이디어패드 U350과 함께 공개된 U450p 역시 휴대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23mm, 무게는 2.1kg(6셀 배터리 기준)이며, 14인치 HD 패널이 장착된 LED 스크린, 돌비 사운드 룸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텔 ULV 프로세서를 통해 충전 없이 최대 6시간(6셀 배터리 기준)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외장 그래픽 카드를 통해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U350과 U450p는 베리페이스(VeriFace) 얼굴 인식 기술, 레노버 원키 (OneKey) 복구 시스템, 멀티터치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인핸스드 익스피어리언스(Windows 7 Enhanced Experience) 인증을 통해 더욱 빨라진 부팅 및 종료 속도, HD 그래픽 및 고음질 오디오, 간편한 데이터 백업 및 시스템 유지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