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디지털 복합기 새로운 브랜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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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디지털 복합기 새로운 브랜드 런칭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2.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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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러너 어드밴스’, IT 환경 연계해 보안·비용절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 www.canon-bs.co.kr)은 디지털 복합기의 새로운 브랜드인 ‘이미지 러너 어드밴스(imageRUNNER ADVANCE)’를 발표하고, A3용 컬러 복합기 ‘iR 어드밴스(iR ADVANCE)’ C5051/5045/5035/503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오피스 환경은 문서업무의 효율성과 보안 강화, 장비 관리에 따른 비용 절감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고, 생산 판매 회계 인사 구매 등 목적별로 최적화된 업무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사무기기도 이러한 시스템과 연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미지 러너 어드밴스 시리즈는 변화하는 오피스 환경에 맞도록 개발된 차세대 복합기로, ; 기본 기능 향상과 함께 IT 환경과의 강력한 연계와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자바 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MEAP(Multifunctional Embedded Application Platform)을 향상시켜 사용자 환경에 맞는 맞춤형 기능이 제공된다.

미러링 기능과 정보유출방지를 위한 TPM(Trusted Platform Module)칩을 탑재해 보안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사원증으로 사용되는 IC카드를 이용해 기능사용을 제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도비의 문서 기밀 관리 서버와 제휴해 PDF의 액세스 권한을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편리성도 개선해 패널각도가 조절되는 8.4인치 대형 컬러터치패널을 채용했으며, 사용자 개성에 맞도록 조작화면도 바꿀 수 있다. 종이 문서는 스캔 해 어도비 PDF나 파워포인트 파일로 간단하게 변환되고, 생성된 PDF 파일은 수정이나 서명 등 간단한 편집도 가능하다.

본체의 하드 디스크에 이미지 파일이나 워드, 엑셀 등 일반 오피스 문서를 저장할 수 있고, 네트워크 상에서 공유도 가능해 파일서버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팩스 송수신 기능을 장착한 이미지러너 어드밴스를 통해 팩스 기능이 미장착된 복수의 동일기종도 팩스기능을 공유할 수 있어 사용자의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다.

기존의 오피스 기기의 딱딱함을 없애기 위해 차분한 느낌의 캐시미어 베이지를 메인 컬러로 사용했으며, 모서리를 라운딩 처리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환경 측면에서도 온디맨드 정착방식과 대기 시 저소비 전력으로 업계 최고의 에너지 절전효과를 보여 주며, 손으로 만지는 터치펜, 본체 버튼, 외장 커버에 친환경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하였다.

신제품은 분당 51/45/35/30매로 컬러문서를 출력할 수 있고 스캔, 팩스, 복사기능 등이 가능하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편리한 제품을 목표로, 지난 40년간 캐논이 쌓아 온 기술노하우를 집약했으며, 고객의 문서작업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영과제나 업무과제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해결해 오피스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흑백 복합기, 전문가급 컬러복합기 등을 선보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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