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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2010 CES서 블루레이 시연
내년 하반기 출시될 고화질 입체 3D 영상물 선봬
2009년 12월 08일 16:00:00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AMD(www.amd.com)는 다음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전시회 ‘201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차세대 블루레이(Blu-ray) 입체 3D 영상 규격을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블루레이 입체 3D 영상물은 블루레이 특유의 맑고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와 실제 스크린에서 튀어 나온 듯한 고화질 3D 비주얼을 통합했다. 블루레이 디스크 협회(BDA) 소속 회원인 AMD는 포맷 규격이 향후 확정됐을 때 앞으로 출시될 AMD 하드웨어와 호환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이번 CES에서 AMD와 사이버링크는 공동으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블루레이 입체영상 3D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AMD는 다이렉트X 11 게임과 ATI 아이피니티(Eyefinity) 기술로 멀티 디스플레이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하는 차세대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AMD 제품 그룹의 릭 버그만(Rick Bergman) 수석부사장은 “AMD는 PC 경험에 있어 의미 있고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져다주는 첨단 기술을 시장에 제일 앞서서 제공해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입체 3D 영상 기술 또한 그 중의 하나가 될 것이며 이번에 AMD가 공들여 블루레이 입체 3D 영상의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리려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MD는 최근 다이렉트X 11 게임을 지원하는 하드웨어를 선보인 것처럼 소비자들이 블루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다”고 덧붙였다.

사이버링크의 앨리스 H 창(Alice H. Chang) CEO는 “AMD는 파워 DVD 울트라를 통한 고품질 비디오와 오디오 경험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개발해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이번에 입체 3D 영상을 위한 차세대 블루레이 디스크를 지원하게돼 소비자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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