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영어공부 소셜 네트워크 게임 출시
상태바
안연구소, 영어공부 소셜 네트워크 게임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11.12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의 사내 벤처팀인 ‘고슴도치플러스’가 영어 교육 기능을 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영어챌린지’와 ‘캐치미이프유캔’ 등 소셜 네트워크 게임 2종을 ‘네이트 앱스토어(appstore.nate.com)’에서 선보였다.

영어챌린지는 한자의 음과 의미를 알아맞히는 한자챌린지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8급 유치원생 단어부터 1급 대학원생 단어까지 급수별로 영어단어를 습득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일촌들을 초청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것도 가능하다. 캐치미이프유캔은 일촌끼리 추격자나 도망자가 되어 서로를 추격하고 도망가는 게임으로 추격 과정에서 영화, 도서, 음식, 세계지리 등의 분야의 다양한 상식을 쌓을 수 있다.

고슴도치플러스 송교석 팀장은 “소셜 네트워크 게임은 게임자체가 목적인 여타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쉬운 게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특징에 교육적인 에듀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첨가,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종합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슴도치플러스는 향후 싸이월드 등의 국내 SNS 플랫폼 외에도 미국의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일본의 믹시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