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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능성 무한한 무선랜 시장 쓰리콤이 주도할 것
2001년 04월 06일 00:00:00
한국쓰리콤이 무선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설명 및 쓰리콤 무선랜 제품을 응용, 병원·유통·캠퍼스·제조·ISP·기업 및 공공장소 등의 5개 시장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솔루션을 적용한 활용사례 등을 소개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800여명의 참석자가 몰려 성황을 이룬 이번 쓰리콤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US 마케팅 매니저 컷 올슨(Kurt Olsen)을 만나 쓰리콤이 제시하는 무선랜의 미래와 국내 시장에 대한 지원책,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 이번 방한 목적은.

이번 세미나에서의 강의를 목적으로 방한했다. 그러나 초고속인터넷 사용자가 400만이며 인터넷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시장에 대한 무한한 잠재력은 이미 들어 알고 있으며, 한국시장에 쓰리콤 본사에서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일단 한국시장에서의 매출을 쓰리콤 전 세계 매출액의 5% 정도로 잡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국시장을 본사는 계속 주시할 것이다.

또한 이번 방한을 통해 새로 출시되는 우리의 무선랜 ‘에어커넥터’, 소호 및 가정용 무선게이트웨이 제품에 대한 홍보와 블루투스 제품 등 쓰리콤 제품라인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 해외시장에서의 무선랜에 대한 전망은.

세계의 많은 곳을 돌아다녀봤지만 어느곳이나 무선에 대한 기대가 높다. 특히 교육(캠퍼스) 시장에서의 관심이 높고 일반 및 홈네트워킹을 위해서도 무선이 적합한 솔루션이라는 것을 곧 인지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의 1,400만 가구 이상이 한 가정당 PC를 2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두 대 이상의 PC를 편리하게 연결해서 쓰도록 하기위해서는 홈PNA, 전력선, 홈RF, 네트워크 공유 등 많은 기술이 나와 있지만 그 중 무선랜이 가장 편리하고 보편화될 솔루션으로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무엇보다 간편한 사용은 무선랜의 보급을 더욱 확장시켜줄 요소로 부각될 것이다.


◆ 블루투스와 무선랜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쓰리콤은 올 상반기내에 블루투스 액서스포인트, PC카드, USB어댑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블루투스와 무선랜의 사용영역이 겹치지 않는지 궁금해하는 사용자가 많은데 블루투스는 1Mbps로 속도가 무선랜보다 늦고 가시 거리가 짧지만 여러 개의 디바이스간 호환이 뛰어나다.

개인 사용자의 노트북, PDA, 핸드폰 등을 블루투스를 이용해 서로 연동시킬 수 있도록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곧 가정내 인터넷 가전기기와의 연동도 블루투스를 통해 가능해 질 것이다. 물론 상당부분 블루투스와 무선랜의 사용자 및 사용영역이 겹쳐질 수 있겠지만 블루투스가 널리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쓰리콤 블루투스 제품은 400달러의 소비자가 수준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쓰리콤이 생각하는 무선랜의 비전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방식으로든 인터넷에 접속하게 한다’는 것이 쓰리콤이 생각하는 무선랜의 비전이다. 또한 좀더 값싸게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등을 통해 가격을 인하시킬 계획이다.

연내에 쓰리콤에서는 22Mbps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랜 제품이 출시될 것이며, 쓰리콤은 대기업·중소기업·가정을 위한 무선랜 제품을 각각 타깃마켓에 맞게 특화된 기능과 솔루션으로 제공할 것이다.

쓰리콤이 기존 유선에서 보여준 저력처럼 무선랜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시장을 선도한다는 기본정신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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