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의 다양한 위성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선점한다
상태바
고품질의 다양한 위성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선점한다
  • 승인 2001.04.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스카이스트림네트웍스(SKYSTREAM NETWORKS)가 지난 1월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국내 위성통신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스카이스트림은 지난 1996년 설립된 위성통신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로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폴 등에 지사를 설립,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위성 및 케이블방송, 방송국, 위성인터넷 사업자 등을 타깃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최원진 지사장을 만났다.

◆ 스카이스트림을 소개한다면.

美 실리콘벨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카이스트림은 초고속 정보화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는 위성통신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다.

현재 위성, 서비스 프로바이더, 인터넷, 케이블 및 디지털TV 업체 등 전세계 100개 이상의 리딩기업들에게 고성능 미디어 라우터와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MBC, 아이비샛(IBsat), GCT코리아, 유니텔, 미래온라인 등이 이미 솔루션을 도입했고 점차 시장 확산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 스카이스트림 솔루션의 특징은.

현재 SMR(Source Media Router), EMR(Edge Media Router), QoS, ZBand 등 위성통신 솔루션 및 시스템을 공급중으로 단순 박스 세일이 아닌 솔루션 기반을 지향하고 있다.

스카이스트림의 솔루션은 저가의 비용으로 위성을 이용해 인터넷, 스트리밍 비디오/오디오, 파일 트랜스퍼 등 콘텐츠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 가입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 또한 콘텐츠 분배 솔루션인 ZBand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라이선스를 맺고 있는 등 특화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은.

기술이나 시장의 흐름이 빠른 국내 시장은 디지털위성사업자도 선정됐고, 위성인터넷 사용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선 위성 및 케이블 방송, 방송국, 위성인터넷 사업자 등을 타깃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이페이즈커뮤니케이션즈와 디스티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단순 장비 공급이 아닌 실시간 지원체제 구축과 전문 컨설팅 등을 병행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 국내 시장 전망과 향후 계획은.

올해 말부터 국내에도 HDTV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해 2005년이면 전국적으로 HDTV 시장이 확산될 전망으로, 잠재력이 무한한 위성이나 HDTV 등의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 위성사업자, CP(Contents Provider) 등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화, 게임, 음악 등 콘텐츠가 부족한 국내 시장에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은 물론 자체 솔루션인 ZBand를 이용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사업에도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솔루션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