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DDoS 대응 종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과 더불어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시 종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7·7 DDoS 사이버테러 공격 및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실용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연사로 나선 류재철 충남대학교 교수는 “DDoS 대응은 민·관의 공조가 중요”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관리감독, 민간의 협력체계 강화, DDoS 대응기술 연구 확대 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7.7 DDoS 사고대응 종합보고 ▲DDoS 공격의 기술적 대응 방안 ▲DDoS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좀비 PC 최소화를 위한 법/제도 제정 방향 등 DDoS 종합대책 추진방안 및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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