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사이즈, 텔레프레즌스 기준 한 단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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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사이즈, 텔레프레즌스 기준 한 단계 높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10.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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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사이즈코리아(대표 심경수)는 라이프사이즈 220 시리즈 제품을 발표, 텔레프레즌스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군에는 최대 8곳의 원격지까지 지원하는 내장형 풀HD 다자간 접속 장치(MCU)를 불과 2000만원 대의 가격에 지원하는 최초의 제품과 함께 1000만원 초반 가격대로 최초 풀HD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들이 포함됐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대에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한층 쉽고 유연하게 풀 HD 화질의 텔레프레즌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라이프사이즈 220 시리즈 제품은 텔레프레즌스의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20 제품은 최대 1080p30에 이르는 고화질은 물론 보다 부드러운 영상 처리를 위한 720p60 화질을 함께 지원한다. 듀얼 디스플레이 및 HD 화질의 문서 공유, 그리고 라이프사이즈 특유의 AMC(Adaptive Motion Control)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원거리에 위치한 구성원들이 마치 같은 방 안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일하는 것 같은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220 시리즈는 기업들이 각자의 환경에 맞게 텔레프레즌스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이프사이즈 220 시리즈는 최저 768kbps 속도에서도 HD 화질의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지방의 환자를 위해 원격 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병원이나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강좌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교육 기관 등 위치와 규모에 상관 없이 어느 곳에서나 한층 진보된 텔레프레즌스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미 검증된 라이프사이즈의 기술 설계의 덕택으로, 라이프사이즈 제품들은 어떠한 네트워크와도 연결 가능하며, 기업 IT 프레임워크와도 단절 없이 통합될 수 있다.

크랙 멀로이 라이프사이즈 CEO는 “라이프사이즈 220 시리즈 제품은 어디든, 누구에게든 텔레프레즌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또 한 번의 큰 도약이다”며 “라이프사이즈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뛰어난 품질과 유연성, 그리고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하는 라이프사이즈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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