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마이크로포커스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메인프레임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 애플리케이션 비용절감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파트너사인 송우아이엔티(대표 박해승), 유니포인트(대표 안국필)가 공동 개최했다.
마이크로포커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기업용 소프트웨어 관리 업체로 국내에는 COBOL 기반 솔루션 공급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볼랜드와 컴퓨웨어의 품질 부문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데이비드 테일러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을 비롯해 등 마이크로포커스 임원진이 참석, 메인프레임을 이용한 비용절감 방안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모더니제이션 워크벤치(Modernization Workbench)’ 솔루션과 IBM ‘시스템 Z 메인프레임’ 운영체제에서 애플리케이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IFL(Integrated Facility for Linux) 등이 집중 소개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메인프레임 사용고객 및 주요 SI 업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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