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대표이사 정기태)는 국세청의 민원 업무 온라인화를 위한 ‘페이퍼리스 e-민원실 구축 시범사업’에 전자문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원인이 사업자등록신청 등을 하고자 할 경우 복잡한 업종이나 항목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원거리사업자의 경우 관할서 방문이 필요해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또한 민원 처리 직원은 민원 신청건마다 작성 안내나 전산입력 항목이 많고 첨부서류 복사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페이퍼리스 이 민원실 구축 사업은 정부의 전자민원신청시스템, e-민원관리시스템을 구현을 통해 전국 어느 세무서에서나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해 민원인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업무 처리효율 향상과 일선 직원 업무처리 편의성을 제고한다.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수도권 5개 세무서를 대상으로 전자민원신청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전자민원신청시스템 및 전자서식의 문제점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민원인 대기 시간이 40% 이상 단축되고 민원업무 처리효율이 30% 가량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정부 기관에서 페이퍼리스화를 앞당기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류 신청 및 발급 서비스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솔루션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업무 환경에 맞는 컨설팅과 개발을 통해 보다 쉽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